편의점에 가보니 삼립 콜라보 제품이 되게 많이 있길래 궁금해졌다. 그래서 점심으로 도전~
내 기억에 삼립은 호빵회사의 이미지가 강하다. 그래서 다른 빵들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런 빵들도 잘 만들려나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큰 회사니 괜찮겠지 하면서 구매했다.
사실 이 제품들에 왜 NEW가 붙어있는지는 모르겠다. 이유가 머일려나...
그냥 새로 나왔다는 뜻인지...이번에 새로 개선을 했다는 것인지...
그래도 왠지 전자일꺼 같다.
설명서에 적힌대로 40초만 돌리려 했으나 회사 전자렌지가 40초 세팅이 안 된다. 이 무슨...덕분에 한 50초정도 돌려졋다.
비주얼을 보는 순간 느낀것은...크림이 왜 저렇게 되었지;; 항상 전자렌지에 돌리면 버거는 비주얼이 영 좋지 못해지는 것 같다.
한입 먹는 순간 크림맛이 강하면서 옥수수 맛을 느꼈다. 그리고 별 맛을 못 느꼈다. 순간 이거 스파이시라며...왜 크림맛난 나는것인지...그래도 크림맛이 많이 느끼하지는 않은 것이 소스가 잡아준 거 같다.
따로 먹을 생각은 못 했는데...원래 의도한 대로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.
샌드위치 비주얼은 그냥 계란햄 샌드위치다. 이건 또 왜 프리미엄이 붙은 것인지를 모르겠다...
맛은 그냥 계란햄 샌드위치다. 전혀 특별할게 없는 맛이었다. 그렇다고 맛 없다는 것은 아니고 편의점 샌드위치로서 충분히 잘 만든 느낌이었다.
애초에 프리미엄이라고 가격 높일꺼였으면 2,200원일리가 없을꺼니 그냥 뽀대나는 이름을 붙인 느낌이다.
추천도
new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: 60 / 100 (편의점 한정. 그래도 무난히 먹을 만한 버거)
new 프리미엄햄 샌드위치 : 70 / 100 (편의점 한정. 맛있는 샌드위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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